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클럽 구조물 붕괴’ 시민 차분한 대응…피해확대 막아
뉴시스
입력
2019-07-27 13:31
2019년 7월 27일 13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붕괴물 들어올리며 초기 구조 돕고 일사불란하게 대피
“하나!둘!셋! 하면 들어주세요. 도와주세요.”
사상자 18명이 발생한 광주 한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차분하게 대처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7일 공개된 43초 분량의 현장 영상에는 클럽 안에 있던 시민 20여명이 복층 구조물 상판(높이 4m 추정)을 들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구조물이 벽 쪽으로 기울면서 덮친 1층 중앙 U자형 바 사이에 낀 응급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하나!둘!셋!’ 구호에 맞춰 힘을 모았다.
클럽 디스크 자키(DJ)도 마이크를 들고 “다들 와서 좀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지르며, 순간 힘을 모아 구조물을 들 수 있도록 숫자 구호를 잇따라 외쳤다.
건장한 남성들부터 높은 구두를 신은 여성들까지 상판 구조물을 들어올리는 데 손을 보탰다.
비슷한 시간대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도착, 중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이어 다른 손님들도 건물 밖으로 몸을 피하기 시작했다.
당시 클럽 안에는 370여 명(소방당국 추산)이 모여있었고 대부분 음주 상태여서 대피과정에서 추가 안전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손님들은 당황한 마음을 억누르고 차례로 줄 지어 출입구를 통해 빠른 걸음으로 대피했다. 대피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시민들이 무너진 구조물을 들어 올리는 등 초기 구조를 도왔다. 대피도 큰 혼선 없이 빠르게 진행돼 자칫 일어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 상판 23.1㎡가 무너져 A(38) 씨 등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이 중 8명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외국인 선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3
北여자축구, 한국팀 만나면 펄펄 날아…우승땐 ‘공화국 영웅’[주성하의 ‘北토크’]
4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5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6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7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8
신현빈, 백상 레드카펫서 두 번이나 꽈당…넘어져도 우아한 미소
9
“아빠 나 이렇게 잘 컸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10
나무호 이란 공격 맞냐 묻자…트럼프 “I love Korea”
1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2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3
우원식 “계엄 반성한다더니 개헌 반대”… 국힘 “계엄 옹호 프레임 씌워”
4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5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6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9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10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3
北여자축구, 한국팀 만나면 펄펄 날아…우승땐 ‘공화국 영웅’[주성하의 ‘北토크’]
4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5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6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7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노인께 도움되길”…현금다발 주고 떠난 시민
8
신현빈, 백상 레드카펫서 두 번이나 꽈당…넘어져도 우아한 미소
9
“아빠 나 이렇게 잘 컸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10
나무호 이란 공격 맞냐 묻자…트럼프 “I love Korea”
1
대통령·국회의장·여당 대표, 같은 날 ‘눈물’…이유는?
2
‘6·3 개헌투표’ 결국 무산…우원식 “국힘이 기회 걷어찼다”
3
우원식 “계엄 반성한다더니 개헌 반대”… 국힘 “계엄 옹호 프레임 씌워”
4
장동혁 “계엄 이후 내부 분열로 尹탄핵” 정청래 “성공했다면 난 꽃게밥”
5
“이게 더 맛있네” 李대통령 부부, 남대문시장서 1인 1호떡
6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여교사 신체접촉 초6에 주의 주자…“성범죄자 낙인” 학부모가 고소
9
임성근 징역 3년…“이런 사람 처음 본다” 재판장도 질타
10
지하철 출입문에 우산 밀어넣고 ‘대치’…기관사의 대처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빅 쇼트’ 마이클 버리 “AI 열풍, 닷컴 버블 같다”
트럼프 방중 앞두고…美, ‘이란 지원’ 中 기업 등 10곳 제재
트럼프 관세 또 제동…“의회 허가없는 무역전쟁 타격”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