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권 오존주의보 1시간만에 해제

  • 뉴시스
  • 입력 2019년 5월 10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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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발령, 5시 해제

10일 오후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등 도심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1시간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도심권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5시 기준으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오후 4시께 오존주의보 발령기준인 시간당 0.120ppm을 넘어 0.123ppm까지 올랐다. 이후 1시간 뒤인 5시 오존 농도는 0.103ppm까지 떨어졌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유치원·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하고 공공기관은 야외 체육시설 운영을 제한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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