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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서열 3위’ 정책실장에 정석환 예비역 공군 소장 임용
뉴스1
업데이트
2018-12-31 16:23
2018년 12월 31일 16시 23분
입력
2018-12-31 09:13
2018년 12월 31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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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출신 첫 임용…靑 국방개혁비서관 내정 이력도
국방부 “국방정책, 군사작전 및 전력 분야 전문가”
정석환 신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국방부 제공) © News1
장·차관에 이어 국방부 내 서열 3위로 국방정책과 각종 실무를 총괄하는 신임 국방정책실장에 정석환 공군 예비역 소장(57·공사 31기)이 임용됐다.
국방부는 31일 실·국장급 인사를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정 소장을 정책실장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1월2일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
공군 출신의 정책실장 임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인 여석주 전 실장은 해병대 중령 출신이었으며 그 전에는 보통 육군 장성 출신이 담당했다.
정 실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에 내정됐지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품권 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내정이 취소됐다. 이후 수사과정에서는 무혐의로 결론났다.
이에 김도균 당시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육군 준장·육사 44기)이 국방개혁비서관에 임명됐다. 김 차장은 이후 소장으로 진급했다가 현재는 국방부 대북정책관 업무를 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 실장은 야전부대와 정책부서의 주요 지휘관과 참모 직위를 두루 지내 국방정책, 군사작전 및 전력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국방정책 분야 전문가다.
또 국방정책·외교 분야에 대한 전문성뿐 아니라 주요 안보문제 및 국방현안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 등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안보환경의 변화에 원활하게 대응해 나갈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히 한미연합사령부 등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원만한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동고 출신의 정 실장은 공군사관학교를 나와 한남대 국방획득관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Δ국민대 국방경영MBA 특임교수 Δ한미연합사 정보참모부장 Δ공군본부 기획참모부장 Δ공군본부 전력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신임 기획관리관에는 김성준(행시 38회) 현 국방부 감사관이 임용된다.
김 기획관리관은 광주 살레시오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미국 워싱턴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방부에서는 Δ예산편성담당관 Δ조직관리담당관 Δ계획예산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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