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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6700여정 국제우편으로 들여온 태국인들
뉴스1
업데이트
2018-11-29 10:39
2018년 11월 29일 10시 39분
입력
2018-11-29 10:38
2018년 11월 29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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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은 동남아로 달아나 지명수배
© News1 DB
동남아에서 마약을 국제우편으로 우리나라에 들여온 태국인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기영)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인 A씨(22)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지명수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태국, 라오스에서 합성마약인 ‘야바(YABA)’ 6785정을 밀반입한 혐의다.
국내에 들여올 때는 정상적인 국제우편인 것처럼 위장했다.
야바는 필로폰 성분 25%, 카페인 성분 70% 등을 혼합해 만든 알약 형태의 합성마약으로 동남아 마약밀매조직 ‘쿤사’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반입된 야바는 동남아 근로자들이 대거 근무하는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일대 영세 제조업체나 농장으로 유통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동남아로 달아난 주범인 B씨를 인터폴 수배 등을 통해 쫓고 있다.
한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올해만 9만여명 늘어나 현재 국내에 15만명의 불법체류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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