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대선주조, 24일 무료 콘서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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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창립 88주년을 맞아 자사 광고모델인 가수 김건모와 함께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핫 여름, 핫 대선’이란 제목으로 24일 오후 8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국민가수 김건모의 히트 곡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대선주조는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좌석 1만4000석을 고객 초청과 이벤트 추첨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1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25일 창립 88주년을 맞은 대선주조는 대표 제품 ‘C1’에 이어 주력 제품 ‘대선소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1월 출시되자마자 지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복고풍 ‘대선’은 4월 누적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한 데 이어 6월에는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8.4%를 달성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이 이렇게 성장한 데는 부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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