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윤여표) 충북·세종상생협력단이 ‘충북대 충북·세종 상생협력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는 충북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토대로 △연구협력 △경제협력 △교육·나눔협력 부문으로 분류해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분야별로 협력이 가능한 충북대의 전임교원과 학내 부속 기관을 알 수 있다. 협력지도는 충북대 레질리언스 플랫폼 홈페이지(csr.cbnu.ac.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충북대와 공동 연구·사업 등을 희망하는 충북·세종 지역 기관, 단체, 지역민은 협력단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최근 중국 안후이(安徽)이공대학과 안후이과학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해 한중 공동연구실 및 국제협력실 설립, 중국 교육부 인터넷경연대회 한중 공동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두 대학 간 ‘2+2 복수학위’를 추진하기로 했다. 안후이과학기술대학은 매년 10∼20명의 학생을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으로 한남대 기계공학과와 화공신소재공학에 파견하고 있다.
○…대전대(총장 이종서) 펜싱부는 최근 폐막한 제56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4개 부문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62개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대는 대학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에페 단체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1983년 창단된 대전대 펜싱부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펜싱 종목 금메달을 딴 김영호 선수를 배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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