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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세먼지+안개 비상’ 인천공항, 가시거리 100~200m…항공기 지연·회항 속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6 11:30
2018년 3월 26일 11시 30분
입력
2018-03-26 11:09
2018년 3월 26일 11시 0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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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26일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려던 항공기의 지연·회항이 속출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기준 ‘저시정 경보’로 인한 여객기 회항은 11편, 출·도착 지연은 11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인천공항의 가시거리는 100~200m 수준이다. 서울지방항공청은 가시거리 400m 미만일때 ‘저시정 경보’를 발령한다.
공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7시50분부터 인천공항에 1차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고, 오늘(26일) 오전 12시05분 2차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항한 여객기는 미국 애틀랜타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델타항공 DL017편 등 11편으로, 이 비행기들은 김포(8편)와 제주(2편),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1편)으로 방향을 돌렸다.
출발 지연편은 오전 2시45분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탁빌라란 공항으로 출발하려던 팔익스프레스 항공 2483편 등 3편이며, 도착 지연은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려던 피치항공 MM809 등 8편이다.
한편, 이날 인천공항고속도로에도 짙은 안개가 생겨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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