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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새해 첫날 새벽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보신각 주변 차량 통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9 20:43
2017년 12월 29일 20시 43분
입력
2017-12-29 20:34
2017년 12월 29일 20시 34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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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31일 서울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2시간 연장된다.
29일 서울시는 31일 진행되는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2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하철을 종착역 기준으로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운행횟수도 총 162회 늘려서 운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선지별로 막차 시간이 다른 만큼, 역사 내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막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39개 노선의 막차도 새벽 1시 전후로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야전용 ‘올빼미버스’도 정상 운행한다.
한편, 보신각 타종행사로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 1시30분까지 종로와 우정국로, 청계천로 등 주변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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