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출범 3주년을 맞는 7월 1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충북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매달 첫 번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삼소데이’여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이승진)와 청주삼겹살거리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청주시민의 날과 삼소데이가 겹치는 이날 시장 내 13개 삼겹살 업소에서 3인분마다 소주를 무료 제공하고, 판매 인분 수에 맞게 1000원짜리 신권을 ‘복돈’으로 주기로 했다. 전날 오후 6시부터는 삼겹살을 비롯한 특화거리 음식 등을 제공하고 길거리 공연 등이 펼쳐지는 전야제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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