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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아빠’ 김영오 “세월호 인양, 오늘은 무사히 이뤄지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2 10:51
2017년 3월 22일 10시 51분
입력
2017-03-22 10:36
2017년 3월 22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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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세월호 시험인양이 22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민 아빠’로 알려져 있는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씨가 “오늘은 무사히 인양되기를”이라고 소원했다.
김영오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제발 무사히 인양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무신론자인데도 이렇게 간절할 때는 꼭 기도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선체인양상황실’은 현장지휘반과 현장 상황을 최종 점검 후 시험인양을 결정했다.
앞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날 “인양장비를 최종 점검한 뒤 오전 10시부터 시험인양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험인양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시험인양에서는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m 들어 올려 선체의 무게 중심과 흔들림 정도 등을 확인한다. 또한 66개 인양와이어와 유압잭에 걸리는 하중을 측정한다.
만약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설계 값대로 작동이 될 경우, 실제 인양으로 이어진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본 인양에 돌입할지는 시험인양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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