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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C형간염 집단감염…정부, C형간염 ‘전수감시’ 방안 추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4 09:01
2016년 8월 24일 09시 01분
입력
2016-08-24 08:57
2016년 8월 24일 08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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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1년이 채 안돼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3차례나 발생하자 정부가 C형간염에 대한 감시체계를 표본감시에서 전수(全數)감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4일 현재 C형간염 감시 체계를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로 바꾸기로 하고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2000년부터 180개 의료기관에서 표본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표본감시는 신고율이 80%에 그치는 등 집단 감염 사실을 빠르게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전수감시를 실시할 경우 개별 감염 사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일찍 집단감염을 발견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수감시 법률 개정을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면 입법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의원 입법’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전문가들은 전수감시뿐만 아니라 감염병 검사 결과를 병·의원이 건보공단에 보고하도록 해 조기 대응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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