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 ‘孝 드림 테마공원’ 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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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전고속도로에 경관을 즐기며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이 들어섰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하남 방향)에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과 허기도 경남 산청군수,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소 바로 옆에 조성한 ‘효(孝) 드림(DREAM) 테마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서는 고객 무사고를 비는 내용의 이벤트도 열렸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효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4억6200만 원을 들여 이 공원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효성이 지극했던 이몽뢰 선생의 이야기를 적은 입간판 6개가 들어섰다. 또 성철 스님과 류의태 선생 등 산청 지역의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입간판 10개에 소개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통영대전고속도로#산청휴게소#효 드림 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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