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로 방문학습 교사와 적극 소통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기업형 카카오톡 서비스인 옐로아이디(한솔교육 카카오톡)로 방문학습 교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한솔교육은 지난 2월 옐로아이디를 개설한 이후 4000명 이상의 교사와 회원에게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등의 정보는 물론 육아정보와 교육트렌드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하고 있다.

옐로아이디는 고객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대부분의 기업이 고객 대상 홍보 창구로 활용하지만 한솔교육은 고객은 물론 방문학습 교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채널로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한솔교육 교사의 절반 이상이 옐로아이디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의 95% 이상이 “옐로아이디가 업무에 도움이 되며 특히 교육정보 획득에 유용하다”고 밝혔다.

한솔교육 교사들은 옐로아이디의 장점으로 ‘자주 쓰는 카카오톡으로 중요한 정보와 교육 트렌드를 받을 수 있어 편하다’ ‘수업 전 잠깐 휴대폰을 보면 상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또한 ‘회원 학부모에게 바로 보낼 수 있는 육아정보와 트렌드에 대한 소식을 꾸준히 받고 싶다’ ‘연령별 교육 정보가 더 다양하면 좋겠다’ 등 옐로아이디를 통해 받고 싶은 정보를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교사들이 고객 상담용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해서인지 별도의 광고나 공지를 하지 않았는데도 한솔교육 카카오톡을 친구추가 한 고객도 1000여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자 서비스와 달리 옐로아이디는 직접 친구추가를 해야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카드뉴스 형태나 SNS로 연결되는 등 콘텐츠 형태도 다양해 스팸메시지로 인식하지 않는 것도 옐로아이디가 높은 호응을 보이는 이유로 파악된다.

카카오톡의 친구찾기에서 ‘한솔교육’으로 검색한 뒤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한솔교육이 전하는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