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한국사 필수, 영어 절대평가… 대입 전략 어떻게?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종로학원하늘교육, 문·이과별 입시전략 긴급설명회 개최

최근 대입정책이 크게 바뀌면서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으로 학습과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된다. 한국사 성적은 절대평가를 통해 9개 등급만 제공된다.

주요 대학들은 3∼4등급 이상만 받으면 한국사 성적을 만점으로 처리할 예정. ‘만점 기준만 넘기면 입시에는 큰 영향이 없으므로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영어 절대평가도 입시의 변수다. 상대적으로 학생부의 영어 내신이나 영어와 관련된 교내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다. 수능 문제가 계속 쉽게 나오는 상황에서 영어 절대평가까지 도입되면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현재 중3∼고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제도 급변화에 따른 대입전략 긴급점검 설명회’를 21일(수)∼23일(금) 서울 종로학원 각 본원에서 연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 등이 설명회 연사로 나선다.

△2017, 201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입시환경 △수능 국어 수준별 시험 폐지에 따른 파급효과 분석 △영어 절대평가 전환에 따른 고교별 수능 등급 변화 △한국사 필수 지정에 따른 학습전략 △서울소재 최상위권 대학의 논술 및 학생부중심전형 분석 △의대, 치대, 한의대 입시 분석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설명회 사전 예약필수. 종로학원 홈페이지(jongro.co.kr)에서 자신의 계열과 참석을 원하는 장소를 골라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392-188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