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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추적한 그것이 알고 싶다, ‘이태원 살인사건’ 재조명 한다
동아일보
입력
2015-09-23 17:55
2015년 9월 2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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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사진=동아DB
18년간 추적한 그것이 알고 싶다, ‘이태원 살인사건’ 재조명 한다
이태원 살인사건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18년 동안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이태원 살인사건’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998년 11월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최초로 다룬 바 있다.
이후 사건이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자 2009년 12월 미국으로 가 패터슨을 만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을 해왔다.
패터슨이 과거 어떻게 미국으로 도주할 수 있었는지와 16년 동안 송환이 미뤄진 이유 등을 밝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이태원 살인사건 편은 10월 3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 패터슨은 혐의를 부인했다.
23일 오전 모습을 드러낸 패터슨은 흰 상·하의에 검은색 운동화 차림으로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었다.
패터슨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에드워드 리가 살인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같은 사람, 나는 언제나 그 사람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희생자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고 하자 패터슨은 “유가족들은 이 고통을 반복해서 겪어야겠지만 내가 여기에 있는 것도 옳지 않다”며 재차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패터슨은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이 분위기에) 압도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원 살인사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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