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돈 1000원… 9개區서 중고 교복장터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새 학기를 앞두고 중고 교복을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졸업을 해서 필요가 없거나 작아서 입지 못하는 중고 교복을 1000∼1만 원에 파는 교복나눔장터가 서울 9개 자치구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장터가 열리는 지자체는 광진 구로 금천 동대문 동작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구 등 9곳이다. 교복과 체육복은 1000∼3000원, 코트는 1만 원 선에 가격이 책정돼 있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거나 장학금으로 쓰인다.

장터는 대부분 이달 말 열리는데 구별로 날짜가 다르므로 각 구청에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해야 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중고 교복#교복나눔장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