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육포털시스템(iseoul.seoul.go.kr)을 개편해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터넷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고, 입소에 필요한 관련 서류를 일일이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홈페이지에 관련 서류를 한번만 올리면 모든 어린이집에서 확인이 가능하게 돼 절차가 간소해졌다. '우리 집 주변 어린이집 찾기' 서비스도 추가돼 학부모들이 집 주변 어린이집의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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