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스 접속 폭주로 마비, 연휴 앞두고…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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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코버스 홈페이지 캡처
사이트 코버스 홈페이지 캡처
황금연휴를 맞아 고속버스 좌석을 구하기 위해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사이트 '코버스'가 마비됐다.

코버스는 갑작스런 방문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따라서 버스 이용자들은 경부선과 영동선 버스 티켓을 예매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코버스는 긴급히 홈페이지를 복구하고 버스 승객들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사이트 내 다른 항목들은 여전히 접속이 불안정 상태다.

코버스에서는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 및 배차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예약사항 조회, 변경, 취소도 가능하다.

코버스의 취소수수료는 예매 당일 혹은 승차일 2일전까지 무료이며, 출발일 1일 전부터 출발 전까지는 승차권 요금의 10%를 받을 수 있다.

코버스 접속지연에 네티즌들은 "경부선·영동선 방향으로 놀러 가는 사람이 많나보다" "코버스로 미리 예매했으면 좋았을 텐데…" "코버스, 접속이 불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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