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회장은 이날 지인을 만나기 위해 호텔 1층 임시주차장에 자신의 차를 세웠고, 주차시간이 길어지자 현관서비스 지배인 박모씨는 다른 곳으로 주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강회장은 “네가 뭔데 차를 빼라 마라야” 등의 욕설과 함께 지갑으로 박씨의 뺨을 수차례 때린것으로 전해진다.사건이 알려진 직후 프라임베이커리 공식 블로그와 주 거래처인 코레일관광개발에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누리꾼들은 ‘기차에서 호두과자를 사 먹지 말자’는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여론이 거세지자 코레일측은 회사 이미지를 고려해 당분간 납품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고, 코레일에 매출의 95%를 의지하는 프라임베이커리는 결국 폐업을 결정 했다.
한편 프라임베이커리의 폐업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직원들을 생각하지 않은 강회장의 무책임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라임베이커리는 ‘전통경주빵’과 ‘천안명물 호두과자’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직원수는 8명으로 알려져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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