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 6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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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공동육아를 하는 마을공동체 24곳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 6곳을 신규 선정해 최대 연 3000만 원씩, 지난해 발굴·지원한 공동육아 공동체 중 사업실적이 우수해 발전이 기대되는 12곳을 선정해 최대 4000만 원씩 지원한다.

시는 올 상반기에 지원할 6곳의 공모 신청을 다음 달 15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접수한다. 지원사업 분야는 품앗이 육아를 통한 종일·일시·긴급·방과후 돌봄, 동네 육아사랑방, 육아용품·장난감 나눔터, 부모들의 정보 교류 및 프로그램 활동 등 다양한 공동육아 사업이다. 서울에서 주민 3명 이상이 연대해 공동육아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공동육아#마을공동체#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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