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서 하루만에 또 투신 사망…30분간 운행중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1일 08시 09분


코멘트
부산도시철도에서 또 다시 투신 사망사고가 일어났다.

지난달 31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개금역에서 남성이 철로에 투신해 사망한데 이어 1일 오전 6시 10분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에서 박모 씨(43)가 철로에 뛰어들어 신평 방면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도시철도 운행이 30여분 간 지연운행 됐다.

경찰은 투신장면이 찍힌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등 박 씨의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