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노태우 前대통령 생가에 불지른 40대 영장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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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백모 씨(44·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 씨는 12일 오전 4시경 대구 동구 신용동 노 전 대통령 생가에 몰래 들어가 시너 2L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백 씨는 1개월 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 씨는 2007년 2월 3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사적 101호 삼전도비(三田渡碑)를 페인트로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도 있다.
#방화#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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