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은 21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해 다음 달 26일까지 아프리카의 밤을 주제로 한 ‘별밤축제’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매일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는 이 기간에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동물의 밤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서울동물원은 부모와 아이, 사육사가 동물의 하루를 체험하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도 다음 달 4, 5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른 체험 프로그램 관련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 내부순환로 공사구간 21일부터 통제
서울시설공단은 21일부터 9월 말까지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홍제램프(성산방향), 마장램프∼동부간선도로 접속부(성동방향), 옛 청계램프(성산방향 100m), 북부간선도로 묵동나들목(구리방향 100m) 등 5.3km 구간에서 포장공사를 진행해 주말과 휴일 동안 공사구간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토요일 0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편도 3차로 중 2차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일에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편도 3차로 중 1차로를 통제하고 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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