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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참고인, 은경표 소환, 전지현 무혐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3 13:54
2012년 4월 3일 13시 54분
입력
2012-04-03 13:53
2012년 4월 3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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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IHQ(옛 싸이더스HQ)의 정훈탁 대표 등이 주식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의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은경표 전 프로듀서(PD)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키로 하고 출석을 통보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식계좌를 도용당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전지현 씨는 범죄 혐의가 파악되지 않아 무혐의 처리할 방침이다.
3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김영종)는 최근 정 대표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이번 주 중 은 전 PD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은 전 PD는 2008년 ㈜스톰이앤에프 주식을 8%가량 보유하고도 주식대량보유 보고의무를 불이행했으며, 2009년에는 정 대표 등과 공동 보유 목적으로 주식의 대량 취득에 합의했음에도 이를 지연 보고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 정 대표와 권승식 스톰이앤에프 대표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으로 각각 2억원과 6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고발했다.
정 대표는 2009년 권 대표 등과 스톰이앤에프 주식을 사들인 뒤 이 회사를 인수·합병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검찰은 정 대표가 전지현 씨 계좌를 이용해 스톰이앤에프 주식 10만주를 사들인 것과 관련해 "주식거래는 전적으로 내가 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전 씨가 이번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진 않은 것으로 보고 무혐의 처리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달 스톰이앤에프 주식을 보유한 방송인 신동엽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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