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로비 의혹’ 신재민, 네번째 검찰 소환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1일 10시 03분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동아일보DB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동아일보DB
서울중앙지검은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재민 전 차관을 21일 네 번째로 소환했다. 신 전 차관은 지난 2003년부터 이국철 SLS회장으로부터 1억300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법원은 신 전 차관에 대한 영장은 발부하지 않았다. 검찰은 영장기각 뒤 신 전 차관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이 회장이 신 전 차관에게 SLS그룹의 현안을 청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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