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商議 74개 기업 작년 300억 사회공헌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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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74개 기업이 지난해 300억 원 이상 사회공헌사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의는 “지난해 위원회 소속 기업 사회공헌 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두 288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여기에 부산상의와 부산교육청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업-스쿨’에 대한 지난해 기업지원 실적 14억 원을 합치면 실제 사회공헌 규모는 300억 원을 넘어선다.

사회공헌위원회 소속 기업 활동 가운데 1000만 원 이상 지출한 실적은 총 165건으로 전체 금액은 10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부분별로 보면 사회적 약자 지원이 59건에 49억 원, 우수인재 육성이 40건에 26억 원, 지역문화·체육 발전 지원이 49건에 22억 원 등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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