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평택 전통시장… LG디지털파크 퇴근버스 운행

동아일보 입력 2010-09-14 03:00수정 2010-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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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품 구입 편의 제공 경기 평택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및 송북시장과 관내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임직원 7500여 명)를 오가는 전용 퇴근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버스는 16일부터 매일 한 차례, 퇴근시간인 오후 5시 반 LG전자에서 출발해 평택 중앙시장과 송북시장을 경유해 회사로 돌아오는 노선을 운행한다. 평택시와 LG전자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제수를 구입하려는 임직원들에게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인원이 많을 경우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와 LG전자, 전통시장 상인 대표는 최근 두 차례 실무협의를 했다. 버스 운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LG가 부담하고 상인들도 LG 임직원들에게 사전 맞춤 주문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데 합의했다.

LG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평택 전통시장의 대대적인 사내 홍보도 약속했다. LG는 또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도 대량 구입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바쁜 직원들을 위해서는 쇼핑 전 전화로 주문받아 짧은 시간에 장을 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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