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 “바로 이거야!…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

■ 방문학습 체험수기
입시학원 운영해본 나도 놀란 교재… 열성적 선생님…

요즘 아이들은 학습지 한두 개 정도는 하고 있다고 하지요. 혹시나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지는 않을까 걱정돼서 학부모라면 당연히 수학 공부를 시키기 마련입니다. 보통 연산위주의 문제 풀이가 반복되는 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산이 수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꼭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연산에 큰 비중을 둬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말하자면 계산을 반복하는 교재보다는 창의적인 수학공부에 목말라 있던 학부모였습니다. 창의적으로 보이는 교재를 서점에서 구입해 직접 아이를 지도해 보기도 했어요. 처음엔 잠시 만족스러웠지만 단계가 세분화돼 있지 않아 어려웠고, 교재를 끝낸 뒤에도 만족감이 크지 않았지요. 그러던 중 하늘교육 방문 교재를 홈페이지에서 보게 됐어요. ‘이거구나’ 싶어서 바로 하늘교육을 시작했지요. 디테일한 교재뿐 아니라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를 열성으로 지도하시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저희 아이는 제가 가르칠 때보다 훨씬 더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다음 교재를 어서 만나기를 기다리고요. 선생님이 언제 또 오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네요. 그런 아이를 보면서 진작 하늘교육 방문 교재를 시작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일하면서도 언제나 따뜻한 웃음으로 내 아이를 대해주시는 선생님에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사고력수학을 다루는 하늘교육 교재를 비단 특목고나 영재원에 가고 싶은 친구들뿐 아니라 일반 학교에 진학하려는 친구들에게도 꼭 권해주고 싶어요. 수학 문제를 풀 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해보고 증명해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닐까 해요. 그런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상위권대학 진학은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입시학원을 8년간 운영해 본 사람으로서 내린 결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창의적입니다. 똑똑하고요. 그런 학생들이 자칫 틀에 박힌 교육 때문에 나약하거나 또는 문제해결력이 부족한 아이로 자라면 안 되지 않을까요? 지금 대학민국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부는 암기식이 아닌 창의적인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는 없을지 모르지만 훗날 아이는 훌쩍 성장해 있을 거예요. 수학 공부를 통해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길러 큰 사람이 될 우리 아이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뿌듯해져 옵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2동 장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