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5개 대학이 손을 잡고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권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7월부터 국내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인력양성 사업은 문화부와 천안시가 공동 지원하고 단국대가 주관한다. 배재대, 호서대, 순천향대, 건국대(충주) 등 4개 대학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단국대 측은 스포츠마케팅과정(50명)과 스포츠관광과정(50명)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스포츠산업 종사자, 공직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매주 3시간씩 18주 동안 교육한다.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는다. 041-55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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