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용사 잊지 않겠습니다]박성균 중사(21)에게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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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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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가때 못 본 게 한이 돼

성균아, 네가 얼마 전에 휴가 나왔을 때 감기 때문에 보지 못한 게 너무 한이 된다. 풋살 연습이 잘 안 될 때도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며 전국대회 우승까지 이끌던 너였다. 선생님은 항상 밝게 웃던 네 모습만 기억할게. 사랑한다. ―26일 전화 통화에서, 창원공고 교사 최영진(38)

경남 창원, 창원전문대, 부모님과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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