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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교조 명단 6만여명 공개… 조전혁의원, 홈피 게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4-27 18:35
2010년 4월 27일 18시 35분
입력
2010-04-20 03:00
2010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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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19일 자신의 홈페이지(www.educho.com)를 통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단체 소속 교사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전체 인원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16만280명, 전교조 6만1273명 등 22만2479명이다. 교사별로 소속 교원단체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교원단체 소속 교사 명단이 공개된 이날 오후 4시 이후 조 의원의 홈페이지엔 방문자가 폭주해 접속이 중단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우리 교육이 혁신을 이루려면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필수이며 학부모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5일 서울남부지법은 전교조 소속 교사 16명이 조 의원을 상대로 낸 명단 공개 금지 가처분신청에서 “교원단체 소속 교사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시하거나 언론에 공개해선 안 된다”고 결정해 명단 공개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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