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23일 04시 5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세계 최대 규모의 추적식 태양광발전소가 24일 문을 열고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전남 신안군 지도읍에 축구장 93개 크기로 준공된 동양태양광발전소는 매년 1만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3만5000MW 이상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추적식 태양광발전소는 태양전지판(모듈)이 태양을 따라 움직여 발전 효율을 최대화하도록 한 것으로 고정식에 비해 최소 15% 이상 발전효율이 높다.
신안=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