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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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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위원장은 “감사원 평직원협의회와 협의해온 게 있다”며 “명단 확보를 위해서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다고 양해를 구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명단을 구하면 쌀 직불금을 받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직계존속까지 모두 공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공노 정용천 대변인은 “내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내부 고발자가 제보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쌀 직불금 수령 공무원 명단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