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봤으나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항구적 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특히 복구의 시급성과 어려움에도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예산 절감은 물론 단위 사업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피해 전후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 자료로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5월 25일 방재의 날에 열린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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