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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1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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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해 대기 중 오존농도는 8시간 기준으로 0.021ppm(기준 0.06ppm)을 나타내 2005년의 0.022ppm보다 소폭 줄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의 오존농도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01년 이후 처음이다.
또 아황산가스(SO₂)의 평균농도는 0.007ppm(기준 0.02ppm)으로 2005년의 0.008ppm보다 0.001ppm(12.5%) 감소했다. 매년 증가하던 이산화질소(NO₂)도 0.022ppm(기준 0.05ppm)으로 2005년(0.024ppm)보다 0.002ppm 줄었으며 일산화탄소(CO)도 지난해 0.4ppm(기준 9ppm)으로 전년도(0.5ppm)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세먼지(PM-10)는 m³당 평균 52μg(기준 70μg)으로 2005년의 50μg보다 소폭 증가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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