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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28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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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무총장은 해명서를 통해 "제이유가 지원한 돈은 탈북자 선교 명목이 아니라 차상위계층을 돕는 복지사업용으로 지원됐고 내가 상임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을 통해 사용됐다"며 "6억 원을 약속했으나 실제로는 4억6000만 원을 받아 정식으로 영수증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원 당시 제이유그룹의 매출은 수조 원이었기 때문에 6억 원을 지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며 "더욱이 선진화국민회의는 한 번도 스스로 뉴라이트단체라고 규명한 적이 없고 한나라당 지지를 선언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 사무총장은 민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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