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1-03 03:072005년 11월 3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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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자는 “최근 홍 전 대사가 변호인을 통해 조만간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9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홍 전 대사에게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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