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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27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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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산하 단위노조 위원장 33명으로 이뤄진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 도덕성 회복과 올바른 개혁을 위한 연대(개혁연대·대표 백영기)’는 이 의장을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개혁연대의 한 회원이 다음 달 4일 있을 새 의장 선거에 입후보해 나와 맞붙게 돼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고발 의도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선거가 끝난 뒤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고 문제가 있다면 모두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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