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제2동 322-17 일대 6658m²(약 2018평)와 연희2동 196-13 일대 1만3074m²(약 3962평)에 공원을 조성해 17일 개방했다.
산중턱인 이 일대는 1970년대 초 시민아파트 11개 동 396가구가 들어섰다가 2001년에 철거됐다.
시는 이 일대에 소나무 잣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나무 6만 그루와 구절초 옥잠화 원추리 등 풀과 꽃 4만8000포기를 심었고 그늘막과 정자, 야외 탁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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