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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26일 2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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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과학축제인 ‘제5회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30일∼내달 9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는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14개 연구소가 참여해 기초과학을 흥미와 재미로 풀어준다.
120여개 과학행사가 △퓨처월드 △휴먼 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 △사이언스 환타지 △베이직 사이언스 등 다섯 개 테마로 나뉘어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휴먼테크놀로지’에서는 유전자와 눈, 음성, 지문 등 우리 몸의 신비로움을 과학적으로 풀어주고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미래의 홈 네트워킹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또 벨기에 스페인 독일 중국 등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과학교류전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매일 오후 6시 한빛광장 음악분수 광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댄스공연과 아프리카 민속춤 등이 선보인다.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리조트와 어린이 과학놀이터는 무료다.
철도청은 이 기간동안 서울역(8:05분)에서 대전역까지 사이언스 특별 테마열차를 운행한다.
공원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이다. 사이언스 테마열차 요금은 △어린이 1만2600원 △어른 2만원(입장료 포함). 042-866-5143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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