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시, 부부문패달기 운동

  • 입력 2004년 6월 11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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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문패를 답시다.’ 대전시는 생활속에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정의 얼굴’인 현관에 부부 문패 달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각 구청별로 1군데씩 50가구를 7월말까지 선정해 부부 또는 가족 전체 이름이 씌어진 문패를 달아 주기로 했다.

시는 문패의 모양과 재질을 지역특성에 맞게 제작하기로 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대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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