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5월 3일 18시 3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기대는 3일 “손 총장이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은 아니나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심어준 것에 책임을 지고 지난달 29일 학교법인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최상래(崔相來) 기획처장이 총장직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총장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경기대는 7월 예정된 총장선거일까지 학생, 교수, 직원으로 이뤄진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해 총장 선출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