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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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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1980년대 말부터 10여년 이상 광증폭기를 연구해 왔으며 뛰어난 연구결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인 업적으로, 황 교수는 초고집적 메모리 및 시스템온칩 반도체용 초고유전막과 강유전막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반도체 소자에 적용한 연구업적으로 수상했다.
또 성 교수는 10억분의 1m의 크기를 인위적으로 다루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연료전지, 광기능성 소자, 배터리를 연구한 업적을, 이 교수는 첨단 신소재인 복합재료를 건설분야에 적용해 복합재료 보와 기둥의 이론적 해석모델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젊은과학자상은 21세기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이끌어갈 40세 미만의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자연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서 각각 4명씩 격년제로 수상자가 선정되고 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함께 5년간 매년 3000만원의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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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환동아사이언스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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