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추억의 밀사리 맛보세요”국채보상공원 체험

입력 2003-06-05 21:28수정 2009-10-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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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사리를 아시나요.’

‘보릿고개’로 불리는 춘궁기가 반복된 50, 60년대 한국인의 삶과 북한 동포들의 궁핍한 생활을 맛볼 수 있는 추억의 ‘밀 사리' 체험 행사가 7일 오후 1시 대구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다.지역 시민단체인 '평화통일 대구시민연대' 주최로 열린다.리는 이번 행사는 밀밭에서 베어온 ‘밀’을 불에 구운 뒤 손으로 비벼 껍질을 불어낸 뒤 먹어보는 ‘밀 사리’ 체험과 생밀 나눠주기, 풀피리 만들기 및 불어보기, 풍물놀이 등으로 진행된다.또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 티셔츠 및 북한 우표 증정 행사' 등이 곁들여 진다.시민연대 관계자는 "풍요로움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물질 위주의 삶과 북녘 동포들의 고통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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