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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4월 25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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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또 김 전 국장 외에 조직위 고위 관계자 등의 금품 수수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국장을 상대로 2001년 월드컵 휘장 사업자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관련 업체 등에서 사업자 선정 등의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았는지 조사 중이다.
지난해 정치권과 업계에서는 월드컵 휘장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광범위한 정관계 로비가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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