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부평풍물축제 5월말로 앞당겨

  • 입력 2003년 3월 5일 2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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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부평풍물축제’의 개최일이 올해부터 10월 초에서 5월 말로 변경됐다.

인천 부평구와 부평풍물축제위원회는 부평풍물축제를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 동안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5월 29일과 30일 각종 공연과 경연대회를,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거리행사를 열기로 했다. 특히 주무대에서는 타악과 창작, 놀이, 풀이난장 등 4가지 주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단오 청명절 등과 이어지는 기간에 풍물축제를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축제일을 5월로 바꿨다”고 말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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