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토막소식]부천시 광장서 23~25일 영화 상영 등

■사무관 승진 심사위원 추첨 선출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사무관 승진의 심사위원수를 15명에서 18명(4급 이상, 5∼6급 각 6명)으로 늘리고 교육감이 지명하던 심사위원 선출방식도 추첨형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심사 대상자에게 직무와 관련된 제안서를 제출토록 해 총점의 20%를 반영하기로 했다.

■공무원 국제경험 기회 대폭 확대

인천시는 국제도시에 맞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공무원들의 국제경험 기회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견간부 공무원 양성을 위해 7급이상 직원 중 2명을 2년마다 선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나 해외대학원에서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외국 선진도시의 업무를 익히고 국제화를 위해 3개월 단위로 5급이하 공무원을 선진 자매도시 등에 파견하기로 했다.

■부천시 광장서 23~25일 영화 상영

경기 부천시는 23∼25일과 30일 오후 8시30분 야외 영화상영회를 연다. 23일에는 오정구 고강1동 수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스피릿’을, 24일과 25일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각각 ‘예스터데이’와 ‘스피릿’을 상영한다. 30일에는 원미구 심곡3동 심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스피릿’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