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세계 희귀악기 연주회 예술의전당서 열려

  • 입력 2002년 8월 7일 17시 47분


세계의 악기 100여종에 대한 설명과 연주회를 겸한 ‘우광혁 교수의 세계 악기여행’이 10일 오후 5시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동의 ‘민속 피리’인 앙클롱을 비롯해 멀티 클라리넷 등 희귀 악기 100여종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우 교수의 연주 외에도 바이올린과 신시사이저 연주자 등 5명이 나서 즉석에서 연주를 하고 설명도 해준다는 것.

연주곡은 고전음악부터 민요와 팝 등으로 다양해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 5000원.

의정부〓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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