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핀 '납매화'

  • 입력 2002년 2월 3일 14시 03분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의 한 가정 정원에 납매(臘梅)가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렸다. 납매는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로 매화 가운데서 가장 일찍 꽃을 피운다. 키 2-4미터로 중국이 원산이며 이전에 우리나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사라진 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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