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 공무원교육원 일반 개방

대전시공무원교육원 시설이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유성구 장동(한국기계연구원∼화암4거리 사이)에 있는 공무원교육원에는 생활관과 대강당 강의실 대운동장 테니스장 배구장 등 각종 연수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공공단체 및 유관기관에만 개방해왔으나 앞으로는 민간기업을 비롯한 각종 단체 등의 연수활동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게 시의 방침.

사용료는 △생활관 3000원(1인1박 기준) △대강당 및 강의실 각각 2만,1만2500원(4시간 기준)이며 체육시설은 무료.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근로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의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는 사용료가 면제되고 국가나 시가 후원하는 행사는 50% 경감해준다. 사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일주일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문의 042-863-6024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